‘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에게 장윤정 묻자 견제하더라”

입력 2014-06-2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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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초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개그맨 조세호에게 아내 장윤정에 대한 마음을 떠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KBS 아나운서 조우종, 가애란, 조항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절친 조세호와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연애하고 있을 때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조세호에게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떠봤다”고 고백했다.

당시 도경완과 장윤정의 연애 사실을 모르던 조세호는 도경완을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랑 친구였어?”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과 정말 행복해보여”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과 잘 어울려요” “해피투게더 도경완, 궁금해서라도 방송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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