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제골… 한국, ‘16강 경우의 수’ 현실로?

입력 2014-06-27 0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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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린. ⓒGettyimages멀티비츠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팀이 확정되는 H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르고 있다.

탈락 위기에 놓인 한국 축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러시아가 알제리를 1-0으로 꺾어야 한다.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은 H조 1위 벨기에를 상대로 두 골 차이 승리를 거둬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전반 6분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러시아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대로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가 1-0으로 끝난 뒤 한국이 벨기에를 두 골 차이로 꺾는다면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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