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토익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런 엄친아는 처음’

사진출처｜방송캡처

조항리 “토익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런 엄친아는 처음’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토익 만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아나운서’ 특집에는 조항리와 가애란, 도경완, 조우종 아나운서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 아니운서는 “조항리가 영어를 잘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조항리에게 해외 거주경험을 물었다. 하지만 조항리는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답했다.

조향리 토익 만점 소식에 도경완과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두운 낯빛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 말을 들은 박명수는 “나는 토익(TOEIC)이라는 글자도 못 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 최연소로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누리꾼들은 “조항리, 토익 만점 대박이다” “조항리, 저런 엄친아는 또 처음이네” “조항리, 눈빛이 멋있네” “조항리,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