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페이크 다큐 PART.2’에 안재현-이준-이기광-보라 출연…역대급 캐스팅

입력 2014-06-27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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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후속편을 오늘 (27일) 정오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7일 정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케이윌의 페이크 다큐 PART.2 케이윌 -THE CASTING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속에는 PART.1 출연진이였던 아이유, 지창욱, '엠블랙' 천둥, 소유, '보이프렌드' 민우에 이어 안재현, 이준, 이기광, 보라가 등장하여 케이윌과의 관계, 뮤직비디오 현장에 에피소드 등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안재현의 '케이윌 미남설'에 대한 재치있는 발언과 이준의 친분관계에 대한 냉랭한 코멘트가 담긴 영상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온라인상에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페이크다큐는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려 가짜를 진짜처럼 꾸민 것으로, 브라운관 예능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콘텐츠가 제작, 확산되면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케이윌 5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1일'은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싸이뮤직, 지니 등 총 9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9개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마력적인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늘부터 1일'은 케이윌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를 담아내기 위해, 오랜 기간 케이윌과 음악적 교류를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Megatone'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간결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오늘부터 1일'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위에 리드미컬한 피아노,기타,베이스가 더해져 재미있는 그루브를 만들어 내고, 따뜻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링 라인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은 평범한 보통 남자의 사랑 고백에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하여금 곡의 몰입도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케이윌은 5번째 미니앨범 ‘ONE FINE DAY’을 오는 30일 오프라인앨범으로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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