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쯔 아날로그, EP 발매기념 단독공연 개최…‘어서오세요 여름밤’

입력 2014-06-27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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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어서오세요 여름밤’을 발매하고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훈남훈녀 듀오 헤르쯔 아날로그가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오는 7월 26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EP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6월 열린 첫 단독콘서트 ‘그대를 닮은 하루’ 이후 약 1년 여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으로, 헤르쯔 아날로그는 당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첫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팬들의 성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인조 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여성 멤버 주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하는 큰 눈과 흰 피부 등 걸그룹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며 ‘구혜선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기존 멤버인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헤르쯔(허성준)와 주하는 타이틀곡 ‘연애상담인듯’을 비롯해 ‘애정결핍’, ‘어서오세요 다락방’ 등 앨범 수록곡과 임정희와의 듀엣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랜만이다’와 같은 곡을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들려주며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예정이다.

7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개최되는 헤르쯔 아날로그의 EP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어서오세요 여름밤’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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