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항리 아나운서, 토익 한번 봤는데 만점! “누구야?”

입력 2014-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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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조항리 KBS 아나운서 종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조항리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아나운서’ 특집에 동료 아나운서 가애란, 도경완, 조우종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항리를 지칭해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MC들은 조항리에게 해외 거주경험을 물었다. 조항리는 “해외파는 아니다”라며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대답했다.

조향리 토익 만점 소식에 도경완과 조우종 아나운서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어두운 표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나는 토익(TOEIC)이라는 글자도 못 읽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 최연소로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누리꾼들은 “조항리, 토익 만점 대박이다” “조항리, 똑똑하네” “조항리, 대단하네” “조항리, 조우종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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