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신곡 ‘사치사치사치’ 발표

입력 2014-06-2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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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영은이 새 싱글 ‘사치 사치 사치’를 27일 발표했다.

서영은의 이번 싱글 ‘사치 사치 사치’는 서영은이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유명 작곡가 김세진이 작곡하고, 서영은과 쇼리가 가사를 썼다.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슬프고 눈물나게 아파도/햇살처럼 웃으며 언제까지나 기다린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사치 사치 사치’는 쇼리의 절절한 랩과 서영은의 가슴 시린 보컬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잘 어우러졌다.

이들의 하모니는 헤어진 연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픔이 애절하여 표현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영은은 지난달 KBS 2TV ‘불후의 명곡-가족 특집’ 편을 통해 3년 만에 방송무대에 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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