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기저귀 가는 모습에 “아이 셋 낳자며?”

입력 2014-06-29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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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기저귀 가는 모습에 “아이 셋 낳자며?”

'슈퍼맨'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기저귀 가는 모습에 걱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준의 기저귀 갈기에 도전했다. 겨우 성공했지만 서준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도경완은 식은땀을 흘리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은 "결혼 전부터 자기는 아이를 좋아하고 3명 이상 낳았으면 좋겠다 했다"며 "아이를 좋아하는 만큼 애도 잘 본다 그랬는데 헤매는 모습을 보니 꼼꼼이가 태어나면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장윤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는데 생각보다 더 애를 잘 못 봤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 장윤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 장윤정, 처음엔 그럴 수 있을듯",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귀엽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신혼초 내 남편 떠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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