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동윤 PD “장혁-장나라, 원작 본 후 생각난 캐스팅 1순위”

입력 2014-06-30 15: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동윤PD. 사진제공|MBC

이동윤 PD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30일 오후 3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가 장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윤 PD는 "개인적으로 처음 연출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들도 오랜만에 하게 됐으니 그 부분을 유념해서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나라, 장혁 캐스팅에 대해 "이 두 분은 1순위였다. 중국 드라마 원작을 보고 시놉시스를 줬다. 흔쾌히 승낙을 해줘서 편하게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게 되는 초고속 로맨스물로 오는 2014년 7월 2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