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1분기 한국 콘텐츠 산업 견인

입력 2014-06-30 17: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게임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매출과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0일 발간한 ‘2014년 1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게임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늘어난 2조9008억3800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수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한 8506억800만원으로, 조사 대상 콘텐츠산업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23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수출액은 1000억원 증가한 1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