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간헐적 단식에 이어 열풍 부나?

입력 2014-06-30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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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운동’. 사진출처 | ‘SBS 스페셜’ 방송 캡처

간헐적 운동, 간헐적 단식에 이어 열풍 부나?

'간헐적 단식'에 이어 '간헐적 운동' 열풍이 불 조짐이다.

29일 'SBS 스페셜' 에서 방송된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의 영향이다.

이날 SBS스페셜에서는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간헐적 운동이 소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설준희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은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 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지 않고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간헐적 운동의 권위자 마틴 기발라 캐나다 맥마스터대 교수의 '10×1 운동법'을 소개했다.

일명 '10×1 운동법'은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이 운동법을 2주간 실천한 결과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간헐적 운동 진짜 대박” “간헐적 운동, 효과 대박이다” “간헐적 운동,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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