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출연료 "대하사극 사명감 없으면 못해"…반값 출연 뒤늦게 화제

입력 2014-07-0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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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출연료'

배우 유동근이 사극 출연료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유동근, 박영규, 조재현,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한 가운데 '정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박명수는 '정도전'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동근은 "대하사극은 작가와 연출 배우 모두가 사명감이 있어야 할 수 있다" 면서 "출연료 때문에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앞서 유동근을 비롯한 '정도전'의 배우들은 기존 몸값의 반액 수준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유동근 출연료 언급 멋있다", "유동근 출연료 언급, 진짜 배우답다", "유동근 출연료 언급, 카리스마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도전'은 지난달 29일 50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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