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쉬버, 다이나믹듀오부터 윤하 ‘우산’까지 참여…화려한 이력

입력 2014-07-04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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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싱글 '씬'(SIN)을 발매한 플래닛쉬버 멤버 개개인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플래닛쉬버는 필터와 디제이 프리즈로 구성된 정통 EDM 프로듀싱 그룹으로 멤버들이 각자 음악계에서 활동하며 쌓은 커리어가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필터는 최근 발매된 윤하의 '우산'에 편곡으로 참여,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윤하와는 지난 해 자신의 첫 싱글 타이틀곡 '잊혀지겠지'에서 호흡을 한 번 맞춘 적 있어 두 번째 작업에서의 합이 더욱 극대화 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디제이 프리즈는 다이나믹듀오의 '불타는 금요일'에 작곡과 디제잉으로 참여하여 '불금'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에픽하이, 타블로 솔로, 도끼 등 굵직한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디제잉을 하여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탑 DJ로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디제이다.

이에 플래닛쉬버의 새로운 싱글 '씬'(SIN) 발매는 수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들이 보여준 정통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플래닛쉬버는 싱글 '씬' (SIN)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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