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새엄마 호칭은…"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4-07-1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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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지난 14일 배우 윤다훈과 딸 남경민이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남경민의 수려한 외모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012년 5월 남경민이 출연했던 MBC '기분 좋은 날'의 방송 내용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윤다훈은 "우리 첫째 딸이다. 너무 예쁘지 않냐"고 남경민을 소개했다.

또한 방송에서 남경민은 윤다훈의 재혼으로 갖게 된 새 가족에 대하여 언급하기도 했다. 남경민은 "항상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막상 새엄마가 생기니까 거부감이 들더라.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새엄마에 대해서는 "내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경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이어 '학교 2013', 드라마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남경민의 새엄마 호칭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경민, 의외로 무뚝뚝하구나" "남경민,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길" "남경민, 부녀지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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