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사진출처｜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가 혼전 동거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정소라는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명의 외국인들과 찬반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정소라는 “미국에 살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에 찬성 측은 정소라에게 왜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미국에 살아도 혼전동거를 반대할 것인지 집요하게 물었다.
정소라에게 관심이 쏟아지자 MC 전현무는 “이국주에게도 질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외국에 살았던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으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정소라, 동의” “비정상회담 정소라, 예쁘다” “비정상회담 정소라, 거침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소라는 일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