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스포츠동아DB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5년 만에 개인혼영 200m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박태환은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아시안게임 경영대표선발전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2분00초31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09년 홍콩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김민규(당시 인천체고)가 세운 2분00초41를 0.10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
박태환은 200m 1위로 2014인천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전날 열린 자유형 200m에서도 올해 최고 기록(1분45초25)을 달성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태환 개인혼영 동영상, 아시안게임 전망 밝네”, “박태환 개인혼영 동영상, 마린보이의 귀환”, “박태환 개인혼영 동영상, 아시안게임서 활약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