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토론토전 무안타 침묵 外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신수, 토론토전 무안타 침묵

텍사스 추신수(32)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전날에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36까지 떨어졌다. 21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대호, 日 올스타전 2차전도 무안타

소프트뱅크 이대호(32)가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두 경기 모두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2차전에서 퍼시픽리그 4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5번타자·1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나 4타수 무안타로 올해 올스타전을 마쳤다.

윤석민 트리플A 레드윙스전 3.1이닝 무실점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 노퍽 타이즈 윤석민(28)이 20일(한국시간) 하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1이닝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2개였고, 방어율을 5.76에서 5.51로 낮췄다. 6월 22일 어깨 부상을 당했던 윤석민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건재함을 알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