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측 “가오쯔치와 한중 양국서 두 차례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입력 2014-07-23 11: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린다.

채림의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한중 양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림과 가오쯔치는 행복한 열애 끝에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호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결혼식을

또한 중국으로 오지 못하는 채림의 일가 친척과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가질 예정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총 두 번의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에 한국에서는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이는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또한, 가오쯔치는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