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박건형·케이윌 일병으로 진급…후임 생긴다

입력 2014-07-2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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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신병으로 입대한 박건형과 케이윌, 헨리가 드디어 일병으로 진급한다.

27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일병으로 진급하자마자 전군 최초 4주 유격 훈련을 하는 특공대에 전입, 지옥의 유격훈련을 받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일병이 된 헨리는 아직 진급하지 못한 후임, 이병 천정명에게 “막 시켜도 됩니까?”라고 귀여운 도발(?)을 하는가 하면 유격훈련을 받으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병으로 진급했다는 기쁨에 입소하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헨리의 기쁨은 생활관으로도 이어졌다. 바로 입대 후 첫 후임을 받게 된 것. 헨리는 생활관의 막내이자 특공대에 전입 온지 한 달밖에 안된 이병을 마치 친동생처럼 챙기며 후임 앞에서만은 어설픈 이병 헨리가 아닌 “일병 헨리”로서 후임을 챙기는 선임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입대 후 처음으로 유격의 고통을 맛보게 된 박건형과 케이윌, 헨리, 천정명. 지옥의 유격훈련을 두 번째 받게 된 김수로와 서경석, 샘해밍턴, 박형식. 교관부터 훈련까지 극한의 고통으로 업그레이드 된 특공대의 유격훈련기는 27일 오후 6시에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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