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활동 중단, SM 측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가 원인”

입력 2014-07-2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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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활동 중단, SM 측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가 원인”

그룹 f(x) 멤버 설리가 활동 중단을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f(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이날 SM 측은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f(x) 정규 3집 ‘Red Light’ 활동은 지난 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마무리하며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오는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f(x)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활동 중단, 설리를 못 보다니”, “설리 활동 중단,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네”, “설리 활동 중단, 안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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