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13년 만에 파경 위기, 잉꼬부부인 줄 알았더니…

입력 2014-07-3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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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동아닷컴DB

탁재훈 이혼소송

가수이자 방송인 탁재훈이 파경 위기에 처했다.

30일 스포츠동아는 "가수이자 방송인 탁재훈이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부인 이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게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인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후 부부는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을 좁히지 못했다고. 또 얼마 전 탁재훈의 자녀와 부인이 미국으로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탁재훈과 부인 이 씨는 2001년 5월 1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의 파경 위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 소송 이유가 뭘까?", "탁재훈 자꾸 안 좋은 일이…", "탁재훈 왜 이혼하지?", "탁재훈 이혼 소송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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