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나이 묻는 질문에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발뺌

입력 2014-07-31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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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김가연, 나이 묻는 질문에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발뺌

배우 김가연이 실제 나이 질문에 재치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가수 조관우, 개그우먼 유상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김가연이 한 방송에서 시댁과 돈 문제가 얽혀있으면 시어머니와 대놓고 맞서겠다고 하더라. 무섭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가연이 "내 나이 되면 그렇게 된다"고 하자 김구라는 "나이를 얼마나 먹었다고 그러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오빠랑 거의 비슷하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1972년생 아니냐?"고 묻자 김가연은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이랑 8살 차이나네", "라디오스타 김가연, 동안이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나이에 비해 피부 좋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이 80년생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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