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수경, 유명 호텔 총지배인과 9월22일 결혼

입력 2014-07-3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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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9월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수경(48)은 4년 동안 교제해온 미국인 에릭 스완슨(55) 씨와 이날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한다.

에릭 스완슨 씨는 서울 힐튼호텔의 총지배인으로 두 사람은 4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전수경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뮤지컬 공연이 없는 월요일로 예식 일정을 잡았다”며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청해 조용하게 예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경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한창이다. 8월2일 방송을 시작하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도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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