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표회사 10주년 기념으로 ‘김재중 우표’ 제작…뜨거운 인기 입증

입력 2014-08-01 14: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재중이 우표 속 주인공이 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한 우표회사의 10주년 기념우표 제작 모델로 김재중을 선정했다. 일본 한류가 침체기라고 말하는 요즘 일본 우표 회사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얼굴이 김재중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다. 아주 영광되고 기쁜 일이다.”고 밝혔다.

우표 제작 회사 관계자는 “일본 내 김재중의 인기가 높아 회사 10주년 기념우표 제작에 김재중을 선택하게 되었고 김재중의 우표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벌써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우표의 소장 가치가 높아 우표의 얼굴에 채택되는 것은 큰 인기를 뜻한다.”고 전했다.

‘김재중 우표’ 판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 얼굴이 담긴 우표라니, 역시 일본에서도 김재중 인기 대단한 듯!”, “회사 굿즈도 아닌 한 회사가 김재중 얼굴로 우표를 제작하다니, 역시 김재중 남다르다!”, “나도 소장용으로 김재중 우표 구매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뜨겁게 달군 김재중은 오는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14 JYJ 아시아투어 준비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