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여름밤의 음악축제 ‘섬머 쿨 페스티벌’

입력 2014-08-01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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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쿨 페스티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2014 섬머 쿨 페스티벌’이 열린다.

1일 컬투 콘서트를 비롯해 9일 박상민 콘서트, 16일 성시경 콘서트가 열린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요즘, 용평리조트는 서울에 비해 한낮에는 5도, 밤에는 7도 이상 기온이 낮아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를 이런 천혜의 조건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발 기간 동안 리조트 내 야외포차 ‘별이 빛나는 밤에’ 앞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작년에 이어 '도전! 용평 가수왕'도 열린다. 참가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고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저녁 8시~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한국캘러웨이 골프와 함께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스윙 스피드에 맞춘 볼 피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11일부터 14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용평 GC 드라이브 레인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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