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Ye-A), 비티엘(BTL) 홍콩 접수…현지 방송출연 및 매체 인터뷰 쏟아져

입력 2014-08-0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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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 예아와 남성 아이돌 그룹 비티엘(BTL)이 홍콩에서의 첫 해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한류돌’로 등극했다.

지난 27일(일) 홍콩에 방문한 여성 8인조 걸그룹 예아(혜이, 도혜, 피어, 이겨(황현진), 카쥬, 여린, 하디, 챠이)와 남성 9인조 아이돌 그룹 비티엘(지수, 유아, 로빈, 쟝폴, 맥스, 제이, 큐엘, 도카, 엘렌)이 현지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오픈 파티 참석을 비롯, 각종 방송출연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해외 첫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지난 29일(화) 현지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그랜드 파티에 초청받은 예아와 비티엘은 오픈 행사에 앞서 포토월에 참석, 각종 홍콩 언론 매체들의 수많은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에 비티엘은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B.O.M의 ‘베이비 걸’ 무대에 이어 국내에서 지난 5월에 발표한 데뷔곡 ‘TOO-G(투지)’로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연이어 선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예아는 지난 18일(금) 발표한 디지털 싱글 ‘UP N DOWN(업 앤 다운)’과 ‘밤하늘의 별’을 댄스버전으로 무대를 꾸며 예아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선보였다.

특히 홍콩과 중국 내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영화사는 물론, 주석, 주성치, 증지위 등의 배우와 허안화, 유위광(앤드류라우) 등의 유명 영화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한 이 행사에 예아와 비티엘이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을 받아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무대로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쏟아지는 홍콩의 각종 언론 매체 인터뷰 일정 등으로 ‘신한류돌’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또한 비티엘은 데뷔곡 ‘TOO-G(투지)’가 홍콩의 라디오 방송국인 ‘메트로라디오’의 음원 차트(7월 29일 기준)에서 현지 가수와 빅뱅의 태양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홍콩 최고 권위의 음악 프로그램인 ‘JSG(Jade Solide Gold)’의 녹화에도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로 현지 스탭들과 팬들의 극찬을 받으며 신인으로써 이례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비티엘은 지난 28일(월) 현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 그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홍콩 팬들이 몰렸으며 비티엘의 홍콩 스케줄마다 팬들은 그들을 일정을 모두 따라다니며 한류 아이돌 주자로서의 비티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소속사인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인그룹 예아와 비티엘에 관심을 갖고 직접 초청까지 해주신 홍콩의 수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현지에서 뜨겁게 성원해준 많은 해외 팬들에게도 감사 말씀 전하고 싶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한류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계속해서 예아와 비티엘에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일)부터 4박 5일간 홍콩에서 첫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아는 국내에서 데뷔곡 ‘UP N DOWN’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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