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집

입력 2014-08-01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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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아나운서, 김혜은 과거'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혜은의 고급스러운 집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혜은 집, 아파트인데 미니 정원이 딱’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방송된 한 예능 방송을 캡처한 것. 당시 방송에서는 서울 강남 도심에 위치한 김혜은의 럭셔리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아파트 24층임에도 불구하고 김혜은의 집에는 정원이 갖춰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란다 문 밖에 백화점 스카이라운지를 연상케하는 미니 정원을 조성한 것.

김혜은은 “딸이 아토피를 앓았다. 정원에서 기른 유기농 채소를 먹이고 맑은 공기를 쬐게 해주고 싶었다. 지금은 아토피가 나았다”고 정원을 꾸린 이유를 전했다.

또 외부에는 노천샤워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욕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더 놀라웠다. 거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가득했으며 오디오와 스트레칭 기구가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누리꾼들은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혜은 집 대박",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혜은 집, 완전 럭셔리 하우스네",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혜은 집, 정원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1997년 청주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4년까지 MBC ‘뉴스데스크’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후 김혜은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 ‘뉴하트’, ‘적도의 남자’, ‘해운대 연인들’, ‘오로라공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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