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을 맞아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경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현재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제주 서귀포 남쪽 약 4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했다.
나크리는 2일 오후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까지, 3일 오후 3시 목포 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4일 오후 3시 서산 서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각각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발표에서 “이 태풍은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누리꾼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피해 없기를”, “태풍 나크리 경로, 대비 철저”, “태풍 나크리 경로, 위력은 어느 정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