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천이슬, “2박3일 마지막 날 처음 말 섞어…” 왜?

입력 2014-08-02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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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천이슬, “2박3일 마지막 날 처음 말 섞어…” 왜?

개그맨 김기리와 천이슬의 어색한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최근 KBS2 '인간의 조건' 농촌 봉사활동 체험에서 선배 양상국의 여자친구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함께 있는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천이슬 역시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며 인사를 나눠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기리가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고백하자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면서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가갔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에피소드에 “김기리 천이슬, 서로 대하기 어렵긴 하겠네” “김기리 천이슬, 그럴 법도 하네” “김기리 천이슬, 그래도 친하게 지내면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험 첫날 천이슬을 제수씨라고 부르며 역시 불편해하던 김준호가 몇 시간 고민 끝에 천이슬을 여자로 보기로 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이는 8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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