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경란 전 남자친구 송재희 언급되자…‘당황‘

입력 2014-08-03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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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이 방송 중 전 남자친구 송재희가 언급되자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는 ‘여성 1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변정수, 힐러리 핀첨 성, 정샘물, 김경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는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미선이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다”고 폭로한 것. 이는 김경란과 공개연애를 하다 지난 5월 결별한 송재희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방 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많이 당황했겠어” “세바퀴 김경란, 전남친 송재희 언급? 그래도 대응 정말 잘했어”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서로 언급되는 거 불편할 거 같은데”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랑 사귀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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