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주도 버스정보시스템 통신망 제공

● LGU+, 제주도 버스정보시스템 통신망 제공]

LG유플러스는 제주도의 무선 버스정보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치고, LTE망을 통한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8월 현재 제주도 시내버스 466대에 LTE 모뎀이 탑재됐고, 110개 정류소에 설치된 안내기가 LTE망을 통해 버스 도착예정 정보를 안내 중 이다. 제주도는 LTE망을 활용한 버스 및 정류소안내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TE 버스정보시스템은 ‘차량 내 단말기-버스종합관제센터-정류소 안내기’ 사이를 모두 LTE 무선망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각종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없이 볼 수 있으며, 장애 발생 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