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 어려운 기술도 표정 변화 없이 ‘대단하다’

입력 2014-08-06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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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

이효리 요가, 어려운 기술도 표정 변화 없이 ‘대단하다’

가수 이효리가 요가에 푹 빠졌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요가의 한 종류)을 해봤다. 아직 순서가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게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글을 공개했다.

이어 “매일 수련한 지 이제 여덟 달이 돼간다. 프라이머리(기본)를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데 해이해지지 말고 끝까지 해보고 싶다. 나를 위해 뭔가 끝까지 해본 일이 있었던가. 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요가, 대단하다” “이효리 요가, 표정 변화 없이” “이효리 요가, 어려워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가 수련 중인 아쉬탕가 요가는 연속적인 동작과 호흡을 일치시켜 몸을 단련하는 형태의 요가다. 일반적인 빈야사 요가와 비슷하지만 훨씬 어려운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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