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김제동, 이효리 술버릇 폭로…"늘 도로에 깔려 있다"

입력 2014-08-06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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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매직아이' 김제동, 이효리 술버릇 폭로…"늘 도로에 깔려 있다"

매직아이 이효리 김제동

‘매직아이’에 출연한 방송인 김제동이 가수 이효리의 술버릇을 폭로해 화제다.

김제동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술자리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이효리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이효리는 술을 먹으면 늘 도로에 깔려 있다. 그래서 별명이 중앙선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이효리가 온 동네 다니면서 술을 먹고 다녀 유기견이던 시절이 있었다”며 “한 번은 이효리가 곱창집 계단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져 계단에서 쫙 뻗었다. 너무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져 놀랄 수도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시어머니가 보고 계신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가”라고 재치있게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매직아이 이효리 술버릇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진짜 그럴 것 같다”, “매직아이 이효리, 김제동이랑 친한거 맞네”, “매직아이 김제동 이효리, 완전 웃겨” , “매직아이 이효리 별명이 중앙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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