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만의 신곡은 ‘8년만의 여름’

입력 2014-08-0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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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재결합한 버즈의 신곡은 ‘8년 만의 여름’으로 정해졌다.

버즈 소속사 산타뮤직은 6일 “싱글 형태로 발매되는 이번 신곡의 타이틀은 ‘8년 만의 여름’으로 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8년 만에 컴백하는 버즈가 ‘8년 만의 여름’을 8월8일에 공개하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8년 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만큼 신곡 발표일도 의미를 부여하는 데 세심한 신경을 썼다.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되는 이번 싱글 ‘8년 만의 여름’은 2005년 히트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케 하는 밝고 흥겨운 록 넘버로,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게 하는 ‘여름찬가’로 알려졌다.

산타뮤직은 “민경훈 특유의 음색이 추억을 돋우며, 두터운 사운드에서 버즈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2000년대 중반 높은 인기를 누렸던 버즈는 ‘누구나 버즈였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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