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PSG 새 동료들과 인증샷 “고마워!”

입력 2014-08-0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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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비드 루이스 인스타그램

사진=다비드 루이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이적한 다비드 루이스(27)가 동료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했다.

루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맙다 친구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 루이스 곁에 루카스, 마르퀴뇨스, 막스웰, 티아고 실바 등 팀 동료들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루이스는 프랑스 팬들을 위해 프랑스어로도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PSG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수비수 역대 최고액인 4000만 파운드(약 698억 원) 선이다. 루이스는 등번호 32번을 받았다.

이날 루이스는 “PSG에 합류해 정말 기쁘다. 팀도 도시도 모두 환상적이다. 이 팀에 모든 걸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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