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LPGA 첫 우승 환호… 우승상금 2억 3000만 원

입력 2014-08-11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우리투자증권 ⓒGettyimages멀티비츠

‘이미림 우승상금’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미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미림은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다.

이미림은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3000만 원)도 받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