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살인 사건, 슈퍼마켓 주차장서 다투던 남자에게 흉기 찔려

입력 2014-08-13 1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산 살인 사건’

경북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경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 씨가 흉기에 찔렸다.

신 씨는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신 씨는 슈퍼마켓에서 나오던 중 30대로 보이는 남성과 싸우더니 흉기에 찔렸다.

경찰은 슈퍼마켓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와 신 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를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경산 살인 사건, 이런 일이”, “경산 살인 사건, 무섭네”, “경산 살인 사건, 원한에 의한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