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교-김수로 “상상 이상의 큰 사기당했다” 어느 정도?

입력 2014-08-1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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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사진|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민교-김수로 “상상 이상의 큰 사기당했다” 어느 정도?

배우 김민교와 김수로가 과거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

김민교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었다. 그 병원이 MBC 지정 병원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민교의 집안은 큰 사기를 당했다. 김민교는 “완전히 바닥을 쳤다.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이라며 “판자촌에 살았다. 가족이 흩어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수로는 “당할 수 있는 가장 큰 사기를 맞았다. 우리 집과 망한 시기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민교-김수로, 진짜 상상 이상이네” “라디오스타 김민교-김수로, 어떡해” “라디오스타 김민교-김수로, 지금은 잘 지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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