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스포츠동아DB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25)이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햄턴 식스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3부리그)와의 2014∼2015 캐피털원컵(리그컵)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84분을 뛰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보경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측면 돌파와 적극적 공격으로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프랭크 리베리,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 5월 멕시코전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한 리베리는 A매치 8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었다. 2006독일월드컵에선 프랑스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고, 2007·2008년에는 2년 연속으로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축구, FIFA 랭킹 57위…한 계단 하락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99점으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7위에 올랐다. 한국은 요르단(500점·56위)에도 밀려 전체 순위와 아시아 순위에서 한 계단씩 내려갔다. 아시아 1위는 일본(593점·44위), 2위는 이란(563점·48위), 3위는 우즈베키스탄(528점·51위)의 차지였다. 전체 1위는 2014브라질월드컵 우승국 독일(1736점)이 지켰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