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19금 발언 “밤마다 출근을 할 수 없게 만들 것”

입력 2014-08-14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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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19금 발언 “밤마다 출근을 할 수 없게 만들 것”

안문숙이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거침없는 19금 발언이 오가는 소개팅을 해 화제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

이날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만약 내가 연애를 한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라면서 "상대방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야한 상상을 하게 한 다음, 그걸 나랑 하자고 할 것이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안문숙은 "난 지금 그런 것에 굉장히 굶주려 있다. 만약 김범수와 내가 사귄다면 밤마다 출근을 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고 말해 소개팅 상대 김범수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했다.

앞서 김범수는 "안문숙 누나는 자신의 자궁이 건강하다고 늘 자랑한다"는 지상렬의 말에 "나도 사실 가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응수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재미있다", "안문숙 김범수 잘 어울려", "안문숙 김범수 역시 화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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