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현아 악플, 보는 나도 상처 받아”

입력 2014-08-15 16: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썰전’ 허지웅 “현아 악플, 보는 나도 상처 받아”

‘썰전’ 허지웅이 솔로로 컴백한 포미닛 현아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14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썰전 인물 실록’ 코너에서 “현아 기사에 달린 악플을 받는데 보는 나도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솔직히 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상관없지만 콘셉트를 떠나 현아 개인에 대한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진짜 경악했다. 저 나이 또래 여자아이가 웬만하면 평생 듣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어마어마하게 듣고 있더라”면서 “보는 내가 상처받을 정도인데 당사자는 얼마나 상처 받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썰전’ 허지웅의 의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허지웅, 대부분 공감” “썰전 허지웅, 현아 악플이 많긴 해” “썰전 허지웅,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거지만 콘셉트 상 어쩔 수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