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유선 “‘별그대’ 너무 좋아해 연기 욕심 났다”

입력 2014-08-17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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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별그대’ 너무 좋아해 연기 욕심 났다”

배우 유선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에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는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별그대’ 천송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질문했고 유선은 “통통 튀고 밝은 역할, 조금은 엽기적인 캐릭터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맡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유선은 “‘별에서 온 그대’를 너무 좋아해서 그 역할에 빠져 연기를 따라해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다른 여배우들은 이런 얘기 안 한다. 유선은 정말 성격이 좋다”고 말했고 이에 유선은 “같은 배우가 봐도 연기를 잘 하니까”라고 전지현의 연기를 언급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유선, 잘 어울릴 것 같은 역할인데”, “식사하셨어요 유선, 정말 예쁘네”, “식사하셨어요 유선, 유선이 했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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