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선희 ‘소주 한 잔’ 부르자 임창정 “저절로 눈물이 흐르더라”

입력 2014-08-17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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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선희 ‘소주 한 잔’ 부르자 임창정 “저절로 눈물이 흐르더라”

가수 이선희가 후배 임창정의 곡 ‘소주 한 잔’을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 게스트로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임창정의 노래 가운데 ‘소주 한 잔’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난 술을 못하지만 남자의 마음은 이해된다”며 “창정 씨한테는 그 노래가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선희는 임창정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임창정은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난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이선희 대박이네”,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눈물 흘릴 만하다”,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명곡의 재해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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