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터넷은 구글과 제휴를 통해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음악포털 벅스의 ‘크롬캐스트’ 정식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용 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벅스 앱을 실행해 ‘캐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크롬캐스트가 연결된 TV를 통해 벅스가 보유 중인 340만 곡의 음원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실시간 가사도 제공된다.
앱에서 음악을 감상하던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구글 크롬캐스트에 연결하면 듣던 구간부터 재생된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서 보던 영화, 유튜브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큰 TV화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