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비키니 상의 벗겨져…” 아찔한 워터파크 경험담

입력 2014-08-18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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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비키니 벗겨지는 노출 사고’

방송인 김준희가 워터파크에서 비키니가 벗겨져 당황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는 세월이 지나도 흠잡을 데 없는 몸매로 화제인 방송인 김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워터파크에 놀러 갔을 당시 슬라이드 기구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손을 쭉 뻗고 만세 포즈로 기구를 타, 중간에 비키니 상의가 벗겨진 채로 내려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의 끈이 풀린 지도 모른 채 내려왔고, 밑에 있던 친구가 경악을 하며 재빨리 손으로 가려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두 MC들은 얼굴을 붉히며 연신 부채질을 해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환상적인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일주일에 한 번 아무것도 입지 않고 사진을 찍어 매주 비교하는 방법인 ‘셀카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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