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전날 포미닛 멤버 권소현에게 지목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소현 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 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얼음물을 맞았다.
전효성은 이후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 씨다”라고 알렸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도전자는 24시간 내에 동참한 후 3명을 지목하거나 이를 거부할 경우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의미 있는 모습이네”, “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표정 귀엽네요”, “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뭘 해도 섹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은 약 8개월만에 ‘완전체’ 시크릿으로 컴백해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를 발표하고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하면서도 고혹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