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여진 "슈퍼모델 대회서 한예슬 밖에 안 보여"…당시 사진 보니

입력 2014-08-22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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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배우 최여진이 한예슬의 미모를 극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했던 과거 경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학 시절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딱히 미모가 없었다. 그런데 미국에 갔더니 여기서 내가 안 될 거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한예슬 언니를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 예슬 언니가 예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 제가 언니한테도 '정말 예쁘다'고 했었다"며 당시 한예슬의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여진은 "2001년을 전설의 기수로 부른다.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공현주 등 예쁜 사람들이 다 나왔다.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키는 작지만 예쁜 친구들을 뽑은 것 같다"며 "나는 방송용이 아니었기에 당선이 안 됐다"고 셀프 디스를 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최여진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슈퍼모델, 예쁘긴 한데 좀 다른걸" "한예슬 슈퍼모델, 역시 본판이 예뻐야" "한예슬 슈퍼모델, 최여진도 정말 예쁜데 겸손하네" "한예슬 슈퍼모델,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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