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과거 사진 공개…외삼촌이 최수종이라고?

재스퍼 조. 사진출처 ｜ Mnet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슈스케6’ 출연…외삼촌이 최수종이라고?

'슈스케6' 출연자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재스퍼 조는 22일 '슈스케6' 첫 회 방송 말미에 등장했다. 재스퍼 조는 자신에 대해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아트디렉터로, 아버지가 한국의 연예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아버지가 연예인'이라는 말과 조씨 성을 고려해서 "조덕배? 조용필? 조관우?" 등 온갖 추측을 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방송 후 곧 재스퍼 조의 본명은 조태관으로, 가수 겸 목사 조하문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과거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단서가 됐다.

한편, 재스퍼 조 어머니 최지원 씨는 배우 최수종의 친누나다.

재스퍼 조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 록밴드 마그마로 데뷔한 뒤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낸 바 있다. 1997년 이후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스케6 재스퍼 조 조하문 아들, 진짜 잘생겼네", "슈스케6 재스퍼 조 조하문 아들, 예전이 더 멋있다", "슈스케6 재스퍼 조 조하문 아들, 아빠랑은 안닮은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