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미즈하라 키코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 속 지드래곤은 수영장에서 영어로 “두 번째 아이스버킷 도전이다. 전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키코의 인스타그램에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키코는 1990년생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와 남다른 몸매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 겸 영화배우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정말 열애?”,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그냥 지목한 거 아냐?”,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정말 친한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