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6)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미즈하라 키코(24)를 지목햇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해당 영상 속 지드래곤은 수영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면서 앞서 열애설이 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로 정했다.
이어 이날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이 올라왔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1990년 생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와 늘씬한 몸매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영상에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상대를 지목하다니" "지드래곤 키코, 정말 친한 사이로 끝?" "지드래곤 키코, 묘하게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18일 일본 엠블로의 멤버 버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사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지드래곤은 “키코와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